컴퓨터/ETC

CPU / RAM 용어 설명, 차이

김치부침개21 2016. 1.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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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와 RAM 모두 알고 있는 것이겠지만 헷갈려서 다시 찾아 봤다!


출처 : http://www.cyworld.com/kosee8152/2830458

 

CPU, RAM, HDD.

이들의 역할을 게임을 예를 들어 설명하죠.

1차적으로 CD나 인터넷 다운로드 등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때 설치하게 되면서 여러 파일들이 저장되는곳이 HDD입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게임을 실행하게 되면

HDD에 저장된 게임과 관련된 파일들을 컴퓨터가 읽기 시작합니다.

읽어온 파일들이 게임중에는 계속 쓰일것 이므로 HDD에서 읽어온 것을 RAM에 상주시키게 됩니다.

HDD보다 RAM의 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종료하게 되면 RAM에 상주했던 관련 파일들은 모두 RAM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HDD에 있던 파일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심지어 게임중 변경이 있었다면 변경 내용을 포함해서 HDD에 저장됩니다.

 

이때 RAM으로 읽어온다든지, 게임을 실행을 위한 명령을 내린다던지

게임중에 플레이어의 동작, 게임 종료 등 모든 명령은 CPU가 담당하게 됩니다.

 

이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1. CPU : Central Processing Unit

우리말로는 중앙처리장치

컴퓨터 내부의 모든 명령(연산)을 담당하는 장치

 

 

2.RAM : Random Access Memory

HDD-RAM-CPU 와 유사한 방식으로 연산과정의 중간에 위치

HDD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CPU가 원활하게 정보를 이용하도록 해줌

CPU가 사용하기 좋도록 각종 정보를 임시 저장하는 장치

임시 저장장치인 만큼, 작업을 종료하거나 전원을 끄면 RAM에 상주된 정보는 모두 사라짐 

 

3.HDD : Hard Disk Drive

각종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 하는공간

보통 원판형 디스크 (마치 CD나 DVD 처럼) 위에 전자기 정보를 이용해 데이터를 기록함

전원을 끌지라도 지속해서 저장됨

 

대부분 컴퓨터를 구입하게 된다면, 먼저 따지는 것이 CPU일 것이다.

CPU는 사람의 뇌와 같이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CPU 가 느리다면 컴퓨터 자체가 느려지는 것과 같다.

 

 

CPU를 만드는 회사는 대표적으로 인텔(Intel)과 AMD사  두 회사가 있다.

 

 

 주로 게임을 목적으로 컴퓨터를 사시는 분들은 AMD사 의 CPU를 구입한다. 

 오버클럭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CPU 사용을 극대화 시킬 수 가 있는데, AMD 시퓨는 인텔의 비해서 오버클록이 잘 된다고 한다.(난 오버클럭을 안해봐서 잘 모름;;)

 그리고, 같은 회사라도 시퓨 종류마다 틀리겠지만, 이상하게도 같은 속도(Ghz)의 CPU라면 AMD사 시퓨가 인텔보다 게임에서 조금 더 나은 속도를 보여주는 성능 비교 테스트가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또한, 인텔에 비해서 저렴함 편이다.

 

 

 AMD 시퓨는 게임에 강한 시퓨라면, 인텔은 뭐랄까... 전체적인 작업이 부드러운 시퓨랄까.... 그리고, 인코딩이나 동영상 재생같은 멀티미디어 작업에서는 AMD 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CPU는 컴퓨터 어떠한 부품보다 발열이 심한 부품인데, 인텔의 시퓨는 AMD에 비해 발열이 적다.  

 또한, 인텔은 노하우가 많아서 그런지 최신 CPU의 성능은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무쟈게 비싸다는 거... ㅡ,.ㅡ

 돈이 많아서 쓸데가 없는 사람들은 인텔의 최신 CPU(100만원 넘는것들;;;)를 많이 구입합니다.

 

인텔은 무쟈게 비싼 것은 확실히 좋습니다. ㅡ,.ㅡ;;

 

 

 

간단히 정리하자면.

"주로 게임을 많이한다." --> AMD

"게임을 하지 않고, 다른 여러 작업들을 한다."  --> 인텔

 

위의 설명이 머리 아프면 그냥  인텔로 사세욤~ ㅎ

(저는 주로 인텔 CPU 위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 CPU 성능 요소 >

 

1> 코어 개수

 CPU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싱글코어CPU 와  다중코어CPU ~!!!!!!

 

 

컴퓨터를 살려고 알아보셨다면  듀얼코어, 쿼드코어.. 뭐 이런 것들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최근에 쿼드코어까지 나왔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시나요??

 

싱글코어는 뇌가 하나이지만, 듀얼코어는 머리가 하나이면서 뇌가 두개입니다. 쿼드코어는 뇌가 4개 이겠죠~ ㅋ

 

그럼, 왜 뇌를 여러개를 붙여서 이런 CPU를 만들까요?

 

예전에는 CPU는 동작 속도로만 따지면 되었지만, 지금은 동작속도만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졌습니다.

 

요즘 컴퓨터를 사용하는 추세가 음악 들으면서, 동시에 인터넷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문서작성도 하고...

뭐 이런식으로 동시에 여러가지 작업들을 많이들 합니다. 저역시 그렇고요.

 

이렇게 동시에 여러가지 작업들을 할 때에는 CPU는 많이 부담됩니다. 그래서 CPU안에 코어(뇌)를 여러개를 붙이면, 혼자서 처리하는 것보다 여러 코어가 나눠서 처리를 하게된다면 훨씬 부담이 덜 가겠죠... ㅋ 

 

코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동시에 여러작업을 하는데 훨씬 수월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ㅋㅋㅋㅋ

 

 

 

 

 

 


 

 

 2> 동작 속도 (클럭스피드)

 

 동작속도는 CPU를 좋인지 나쁜지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표기는 'GHz'로 하는데,

만약 "2.5GHz"와 "3.0GHz"  이렇게 두가지 시퓨가 있다면, 3.0GHz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동작속도만 비교 판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단순 동작속도만 비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했지만 요즘은 컴퓨터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다중작업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다중작업에서 동작속도가 빠른 싱글코어 CPU보다, 동작속도는 느리지만 다중코어의 CPU가 훨씬 더 작업을 하는데 수월합니다.

게임 역시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게임이 많아지는 추세라, 게임을 하는 사람역시 다중코어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래도, 코어 갯수가 같다면 동작속도가 빠른 것이 좋겠죠?!! ㅋㅋ

 

 

 

 

 

 

 

 

3>  비트수 ( 64/32비트 ) 

또한, CPU를 32비트 CPU와 64비트 CPU... 이렇게 두가지로도 나눌 수가 있는데,

요즘 대부분의 CPU는 64비트와 32비트 둘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비트를 따지는 것 또한 무의미 합니다.

( 단, 64(32)비트 이렇게 표기 되어 있는지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 )

 

 

 

 

 

 

 

 

 

4>  캐시메모리  

전에 제가  CPU와 RAM은 사람 뇌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CPU는 계산, RAM은 기억 합니다.

하지만 사실, CPU도 아주 약간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CPU내에 '캐시메모리'라는 것이 들어있어, 아주 소용량만 기억을 합니다.

 

캐시메모리의 역할은 CPU와 RAM 속도차이 극복용 입니다.

사실, CPU가 컴퓨터 부품중 가장 빠릅니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CPU -> 비행기  

RAM ->토끼

HDD -> 거북이

ODD -> 불가시리 ( ㅡ,.ㅡ;; 불가사리는 심했나... ㅋㅋ )

 

 이정도라고 할까.... 속도 면에서 CPU를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CPU가 뭔가 작업을 시작하면 기억장치( RAM,HDD,SDD,ODD.. 등을 말 함 )중에서 그나마 가장빠른 RAM과 주로 자료를 주고 받는데, CPU 입장에서는 RAM 역시 느려서 답답해 보인긴 마친가지 입니다. 

 그래서 CPU 자체에 캐시메모리를 라는 것을 넣습니다. 캐시메모리는 RAM 보다는 빠릅니다. RAM 보다는 빠르지만 무지무지하게 비쌉니다. RAM을 대체해서 캐시메모리를 쓰면 좋겠지만, 가격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캐시메모리는 RAM과 CPU사이에 위치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아주 빈번하게 쓰는 자료들은 소용량이지만 캐시메모리에 임시 저장해서 쓴다면, 그나마 CPU와 RAM의 속도 차이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예전의 CPU는 싱글코어라서 캐시메모리가 하나만 있었지만, 듀얼코어는 캐시메모리가 2개 (1차, 2차) , 쿼드코어는 3개 (1차,2차,3차) 까지 있습니다.

 

 

 

어느 CPU든 간에 캐시메모리는 다 있기 때문에, 결국 캐시 메모리 용량이 높은 것일 수록 좋은 CPU 입니다.

 

 

 

 

 

 

 

 

 

 

 

 

 

5>  시스템 버스 ( FSB )  

 

FSB라는 것은 CPU와 주변 기기들과 데이터를 빨리 주고 받는지를 나타내는 것인데, CPU 자체 성능에 직접적인 영항을 주지는 않지만, 컴퓨터의 전체적인 성능에 영향 줍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CPU와 노스브리지와 램이 연결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중에 CPU와 노스브리지를 연결하는 통로를 FSB(시스템 버스) 라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 노스브리지가 무엇이냐?!

노스브리지는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칩인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CPU,램, 하드, 그래픽카드와 같은 부품들을 서로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나중에 메인보드에 대해서 설명할 때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FSB( 연결통로 )가 컴퓨터 성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쉽게 비유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CPU와 램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버스에 데이터를 태우고, 버스는 도로(FSB)를 타고 목적지 까지 갑니다.

 만약,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도로가 2차선 보다 4차선이 훨씬 빨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가 있겠죠.

 

FSB 의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한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최근 CPU는 FSB를 쓰지않고, 직접 램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기존 방식은 CPU와 램 사이에 노스브리지가 있습니다. 연결 통로가 2개여서, 두개의 통로가 서로 속도차이가 나면 제 속도를 못내는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CPU는 노스브리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램과 연결하여 병목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램과 직접 연결해서 쓰는 방식은 AMD 계열은 예전부터 쓰고 있었지만, 인텔계열 CPU는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었습니다. 인텔 보급형 CPU에는 기존방식으로 하는 CPU가 아직 많습니다. 

CPU 고르실 때 참고 하시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 참고 동영상 >

 

http://news.danawa.com/tv/index.php?nSeq=1475680&getTvList=0&nOption=360

 

다나와 라는 사이트에서 CPU에 대해서 쉽게 설명한 동영상 강좌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신 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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